경기도 황해청, ‘중국기업가 대표단’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2019-08-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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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선 투어,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 및 개발현황 소개

'일대일로 중국 기업가 세계행' 대표단이 평택항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1일 해외 산업시찰 및 현지 시장현황 파악차 방문한 ‘일대일로 중국 기업가 세계행’ 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 포승(BIX)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단은 산둥성 설봉전기유한공사, 허베이성 개상전기과기주식회사, 베이징 부등과기발전유한공사 등 17개 기업대표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항만선 투어 등도 진행했다.
한편, 평택포승(BIX)지구의 수도·전기 등 기반인프라는 9월 말 완공예정으로, 이달 중에 첫 번째 기업이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승지구는 제조, 물류부지가 평당 각각 167만~172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4%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되고 있어, 최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투자문의가 이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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