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는 정보보안에 국한되었던 기존 기업이미지를 벗어나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중심의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신사업 총괄 책임자로 홍승필 부사장을 영입했다. 홍 부사장은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 정보보안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LG CNS,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2년 간 블록체인과 핀테크,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부의 관련 자문 및 평가위원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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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컴위드 로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31/20190731142336320501.png)
[사진=한컴위드 로고]
한컴위드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기반테크플러스 김학광 대표이사와 동국대학교 박성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1999년 설립한 한컴위드는 축적된 보안기반 기술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 에스렛저’를 개발하고,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의 연동플랫폼(BIoT-Blockchain IoT Platform)과 지능형 스마트시티 플랫폼(ICP-Intelligent City Platform)을 공개했으며,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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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필 한컴위드 부사장[사진=한컴위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31/20190731142401150600.jpg)
홍승필 한컴위드 부사장[사진=한컴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