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맛집을 선발한다.
오는 8월 2일 오후 4시 군민회관에서 ‘옐로우시티 맛집 콘테스트’를 연다.
참가신청을 한 업체들은 이날 추첨을 통해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리를 정한 뒤 출품할 음식을 준비한다.
또 장성군 외식업중앙회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콘테스트 심사는 심사위원단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맛(30)과 모양(20), 대중성(20), 가격 합리성(15), 장성 이미지 부합도(15)를 항목별로 평가한다.
결과발표는 8월 7일 오전, 해당 업체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장성맛집’으로 선발된 업체들에게 ‘2019 제1기 장성맛집’ 홍보 명판과 외식업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 장성군이 제작할 ‘테마별 맛 지도’에도 수록된다.
맛 지도는 8~9월에 제작돼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에 선발 업체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