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하남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29/20190729112658708147.jpg)
[사진=하남시 제공]
전시하는 박제품은 총 15점이며 주로 하남시에서 관찰되는 동물(조류, 포유류) 위주로 선정했다.
현재 시가 보유 중인 박제품은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 가공 및 유통하다 관계기관에 압류된 것으로 1999년 국제환경박람회 개최 당시 환경부로부터 기증 받아 전시한 후 지금까지 보관·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생태교육 자료로 활용되어 야생동물을 비롯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의식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