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안양1번가에서 실시했으며, 안양로 290번길→안양로 292번길 7→장내로 139번길 7 등을 거치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소방지휘차, 고가사다리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6대 및 구청차량(주정차 단속차량)1대 총 7대가 동원됐으며, 소화전 근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량 진입에 장애되는 차량 이동주차, 훈련 도로상 진입장애 입간판 등 이동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사이렌소리가 들리면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아무리 바쁜일이 있더라도 차선을 바꿔주거나 서행 또는 일시 정지하여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통로확보훈련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