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그동안 소비자가 ‘파주개성인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과 함께 수확되는 인삼은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6년근임을 증명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3년 단위로 갱신되는 인삼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관리하고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유해생물을 차단하는 제도다.
고품질 6년근 인삼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은 2016년 94농가 102ha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는 130농가 154ha로 확대해 전체 인삼재배 생산 필지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