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을 책임질 윤석열호(號)가 25일 출범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앞서 문 대통령이 윤 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지 9일 만이다. 윤 총장의 임기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시작됐다.
문 대통령이 이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윤 총장의 만남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조 수석은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사실상 내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25/20190725090744836423.jpg)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서울중앙지검을 빠져나가는 윤 신임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
앞서 문 대통령이 윤 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지 9일 만이다. 윤 총장의 임기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시작됐다.
문 대통령이 이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윤 총장의 만남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조 수석은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사실상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