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 '13세 차이' 이세창·정하나 부부 방송 출연에…

2019-07-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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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정하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 김지연도 화제

지난 2017년 재혼해 새로운 생활을 사는 이세창과 정하나의 부부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이세창의 전 부인으로 알려진 김지연의 화제성이 높아졌다.

25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순위에 ‘김지연’, ‘이세창 전부인’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 23일 이세창과 정하나 부부 이야기가 담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방송된 이후부터 계속됐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03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성격 등의 이유로 결혼 10년만인 2013년에 이혼했다.

이후 이세창은 2017년 13살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 정하나와 재혼했고, 현재는 스킨스쿠버 강사, 물류회사 이사직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이세창과 헤어진 김지연은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며 현재 유튜브 ‘김지연의 다락방’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연은 1997년 제41회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했고, 이후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대왕의 길’ ‘해바라기’ ‘카이스트’, 영화 ‘서울’ 등에 출연했다.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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