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화평론 공모전’은 처음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기존 ‘신인만화평론 공모전’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만화비평 공모전’을 신인과 기성 부문으로 나눠 통합 진행한다.
신인 부문은 타 만화비평 공모 수상경력이 없거나, 만화평론가나 만화 관련 기자로 활동하지 않은 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성 부문은 기성 및 신인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기성 부문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인 부문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자는 지정작품 6편 중 1편을 선택하여 작성하는 지정평론 1편과 지원자가 작품을 선택해 작성하는 자유평론 1편, 총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작품은 극락왕생(고사리박사/딜리헙), 나빌레라(HUN, 지민/다음 웹툰), 아기 낳는 만화(쇼쇼/네이버 웹툰), 아티스트(마영신/다음 웹툰), 여신강림(야옹이/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김용키/네이버 웹툰) 총 6편이다.
최종 수상작은 신인 부문은 상금(대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가작(4명) 50만원)과 함께 ‘디지털만화규장각 웹진’에 게재하고, 기성 부문은 상금(대상(1명) 500만원, 우수상(2명) 200만원, 가작(3명) 100만원)과 함께 ‘지금, 만화’ 제4호에 게재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향후 ‘디지털 만화규장각 웹진’과 ‘지금, 만화’의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모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