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한동대, 아마존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 나서

GS네오텍이 한동대학교와 함께 AWS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등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GS네오텍은 지난 2016년 한동대와 산학 연계를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해온 바 있다. 해당 교육 과정을 통해 한동대 학생들이 급변하는 ICT 트렌드에 맞춰 클라우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 AWS 여름캠프는 표준 웹 서비스 구성 방법부터 서버리스 컴퓨팅, 빅데이터 활용,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이해까지 클라우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여름캠프 커리큘럼은 총 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클라우드 컴퓨팅과 AWS 개요 ▲3티어 웹(3-Tier Web)의 이론 및 실습을 시작으로, 둘째 날 ▲서버리스 컴퓨팅 이론과 실습 ▲AI/ML(인공지능/기계학습) 이론 및 실습 1부, 셋째 날 ▲AI/ML 실습 2부 ▲빅데이터 이론 및 실습 ▲AWS 관련 자격증 안내로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 허창수 GS 명예회장 모친상에 재계 추모 발길 이어져
• 지분격차 벌어지는 GS 오너家 허정구·허준구계...허준홍 지분 매입 총력

한동대 조성배 교수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 세계 비즈니스 IT 혁신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GS 네오텍과 같은 클라우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업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클라우드 기술에 뒤처지지 않는, 언제든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사진=GS네오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