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정책적 지원을 통해 유기적인 외국인정책 협업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윤 시장(협의회 고문)과 김오수 법무부차관, 이성 구로구청장(협의회 회장), 임병택 시흥시장(협의회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자체가 함께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외국인 주민과 관련한 효율적 관리, 생활환경 개선,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수립과정 참여, 현황조사·연구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