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지난 2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수여하는 2019년 제1차 하나원큐 K리그2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FC의 홈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은 지난해에 이어 체계적인 그라운드 관리를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16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잔디발육 현황을 포함한 전반적인 그라운드 상태를 평가하여 그린 스타디움 상을 선정하고 있다.
와~스타디움은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엄격한 현장 실사를 통과했으며, 경기감독관과 각 클럽 주장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공사 양근서 사장은 “와~스타디움은 이번 그린 스타디움 상 수상 등 최고의 경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공사는 와~스타디움의 관리주체로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사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