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개헌 세력이 개헌 발의선을 유지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은 48.80%에 그치면서 3년 전 참의원 선거 당시 54.7%를 크게 밑돌았다. 일본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이 깊다는 방증이라고 교도통신은 해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