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매년 선발인원의 2배수 이상 접수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취업교육이다.
모집대상은 2019년 7월 17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구직자로 남·녀 구분 없이 만 65세 이하 저소득층, 실직 기간, 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자격 취득 후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