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일 화성행궁 야간개장...'행궁 음악회' 개최

2019-07-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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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서 뮤지컬 갈라까지 다채로운 구성, 체험 프로그램과 빛의 포토존

포스터[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야간개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야간개장은 '아름다운 고궁의 밤'을 주제로 9월 28일까지(기간 중 매주 화~토요일) 열리며, 이 기간에는 궁궐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열린다. 
유여택에서 열리는 '행궁 음악회에서는 국악기(가야금 해금 타악기 등)와 서양악기(첼로 피아노 등)가 어우러지는 퓨전국악 앙상블 秀(수)의 퓨전국악 공연과, 멤버 전원이 현직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뮤지컬 전문그룹 '칸타빌레'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낙남헌 일원에서는 전통차 체험, 인두화 체험, 전통비누 만들기, 뒤주 솟대 만들기, 단청 그리기, 캔들 홀더 만들기, 보릿대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궁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특별히 낙남헌 일원은 아름다운 단청 등과 청사초롱으로 장식되어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행궁 음악회는 행궁 입장료만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광마케팅팀(031 290 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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