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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17/201907171645432451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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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엔지니어링 기업 조지 캔트(말레이시아)가 15일, 싱가포르 자회사인 조지 캔트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의 산업기계 업체 허니웰과 고정밀 수도 미터기 부품 제조기술에 관한 장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지 캔트가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공시한 바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현재 수입하고 있는 허니웰의 수도 미터기 부품을 조지 캔트 그룹이 제조한다. 완성된 미터기는 조지 캔트 브랜드로 아시아 지역의 신규 15개 시장을 포함해 26개 시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제품은 허니웰 계열인 엘스타 그룹을 통해 그 외 시장에서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