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든 유투브 채널에는 올해 6월 이후 기업설명회를 연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업활동(IR)과 기업설명회 영상, 기술분석보고서 요약 영상 등을 담는다.
또 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되던 IR 풀버전 영상과 보고서를 자막 처리하고, 요약해 시청자들이 기업의 핵심 내용을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IR협의회는 이제껏 투자자·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활동(IR)지원서 서비스, IR교육, IR정보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은 "코스닥 시장은 미래성장형 기업이 집중돼 있고 투자 정보 접근이 어려운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IR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 유투브 채널에 IR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올려 상장 기업의 든든한 후견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