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전 국민의 뭇매를 맞아야 했던 홍가혜가 김용호 기자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 홍가혜는 "김용호 기자가 '법정에서 얘기하겠다'라고 했지만 재판에 한번도 안 나왔다. 변호사 선임도 안 해서 변호사도 안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홍가혜는 "항소심 재판에서도 1심 재판과 똑같이 결론이 나서 최종 승소했다"고 말했다. 현재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에게 손해배상금 1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확정된 상태다. 관련기사‘조국 여배우’ 주장 김용호, 과거에도 각종 의혹 제기홀로 뒷걸음치는 헬스케어펀드 바닥은 당시 일로 카메라 공포증까지 생겼다는 홍가혜는 "체포, 구속되는 과정에서 많은 카메라가 촬영하니까 카메라가 총같이 느껴졌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MBC] #홍가혜 #김용호기자 #페이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