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남부는 KT 그룹사 중 최초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그룹사가 됐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은 정부지원훈련의 품질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훈련기관의 건전성 평가를 거쳐 훈련실시 능력과 훈련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KT서비스남부는 지난 2월 실시된 1차 건전성 평가에서 통과한 후 4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온 KT서비스남부는 현장과 동일한 실습시설을 구축하고 ICT분야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운영하면서 많은 경험과 성과를 쌓아 왔다. 지난해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체험교육관을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회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장희엽 대표이사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사 직원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환경이 열악해 지원이 필요한 정보통신회사를 대상으로 적극 교육을 제공해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도 연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회사의 사업 모델로 성장시켜 사업 영역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