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잠실 지역에 비가 예보돼 있다. 오후 4시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5시를 지나 굵어지면서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앞서 수원 KT-키움전, 부산 사직 NC-롯데전, 대구 KIA-삼성전, 대전 SK-한화전은 모두 우천 취소됐다.
올해 전구장 우천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말까지는 노게임, 6회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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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날씨[네이버 날씨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10/20190710173933300488.jpg)
잠실날씨[네이버 날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