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 경기를 앞두고 잠실 날씨에 관심이 쏠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잠실 지역에 비가 예보돼 있다. 오후 4시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5시를 지나 굵어지면서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앞서 수원 KT-키움전, 부산 사직 NC-롯데전, 대구 KIA-삼성전, 대전 SK-한화전은 모두 우천 취소됐다. 올해 전구장 우천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부산 사직야구장 현 위치에 재건축…임시구장은 아시아드최연소 '30-30' 김도영, 수상 릴레이 시작됐다…한은회 '최고의 선수상' 선정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말까지는 노게임, 6회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잠실날씨[네이버 날씨 캡쳐] #두산 #프로야구 #L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