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 상가가 이달 홍보관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내상가는 1층~2층, A•B•C 3개 동, 6개 블록으로 구분되며, 총 84개(1층 53개, 2층 31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14 ㎡, 총 2835가구로 조성되며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적용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 상가는 기존의 단지내 상가와는 다른 약 250m 체류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835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업지구와는 달리 주 7일의 탄탄한 고정 수요가 확보된 단지내상가로서 미래가치 상승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퇴계동은 춘천시에서 우수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이용도 편리해 유동인구의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 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514-7 홍제빌딩 2층에 위치하며 7월 16일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