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강미나, 아이유에 애정 뿜뿜 "촬영 없는 날도 만나러 가"

2019-07-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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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강미나가 아이유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극 중 김유나 역을 맡은 강미나는 "감독님을 만나 뵙고 2주 동안 정말 하고 싶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아이유 선배님과 촬영을 할 때,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그 상황에 딱딱 맞는 분이었다. 내가 촬영없는 날에 모니터하러 가도 되냐고 할 정도"라며 "정말 많이 배우고 싶었다"고 거들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7월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지은,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피오), 강미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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