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은 고등학교 시절 전교 6등부터 전교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앞서 황제성은 한 프로그램에서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600명 중 300~400등이었던 그는 고3때 공부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그는 "수학, 화학을 좋아했다. 국어를 제일 싫어했다”며 “2001년도 수능에서 수학 1개 틀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책을 다 들고 다녔다"며 "나는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1년만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자. 그 이후에는 최대한 평생 안 해야지 하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가운데 황제성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솔직히 내 매니저 최건우가 좋다. 놀림만 받아온 삶이었기 때문에 나만 바라봐주는게 싫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 손발이 오그라들고 미칠 것 같지만, 안하면 서운할 것 같다. 이게 바로 썸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