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기간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면 주요 통화에 한해 최대 90%를 우대해줍니다. 여기에 나머지 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는데요. 총 100% 우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입니다.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하면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적용하며, 농협몰·포켓와이파이·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500달러 이상 환전 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또 같은 기간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쏠'에서, 기업은행은 '아이원뱅크'를 통해 각각 최대 90%를 우대해줍니다. 우리은행 역시 다음달까지 '위비뱅크' 앱에서 9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KB국민은행은 'KB-포스트 외화 배달서비스'의 배달수수료(3000원)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서비스는 환전한 금액을 집으로 전달해주는 서비스인데요. 환전을 위해 영업점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리브' 앱을 통해 1일 최대 150만원까지 환전할 수 있습니다. 또 리브 신규가입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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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05/201907051400327082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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