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3회째를 맞은 유교전은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10세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부터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영유아를 소비자로 하는 교육업계는 이번 유교전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알리고, 교육상품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100일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키즈스콜레는 차별화된 영유아 도서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일간대치동은 카페존을 운영하며 온라인 라이브 수업과 교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윤선생의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스마트랜드’도 유교전에 체험‧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기간 패키지 구매고객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사은품을 주는 등 이벤트를 연다.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방문하면 영어원서동화 세트와 유교전 무료 입장권을 준다.
이 외에도 천재교육‧장원교육‧길벗스쿨 등이 참여한다.
유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만족스러운 전시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