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에 조성일 전 서울시 도시안전본부장

2019-07-04 13:47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에 조성일(61) 전 서울시 도시안전본부장을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고시 21회에 합격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도로기획관,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도시안전본부 시설안전기획관, 구로구 부구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 서울시에서 30년간 건설·도시계획·안전 분야를 담당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청문회를 거쳐 28일 이사장으로 직무 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시에 전달했다.

아울러 시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주명(56) 전 서울시 비서실장, 신임 이사장에 양병찬(55) 공주대 교수를 각각 임명한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25년간 베이징특파원·정치부장·논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7∼2018년에는 서울시 비서실장을 지냈다.

양병찬 이사장은 한국외대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육학 박사로, 현재 공주대 평생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시를 비롯해 국가교육회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평생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세 신임 기관장의 임기는 7월 5일부터 3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