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차량 밑에 깔린 시민 신속히 인명구조

2019-07-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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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아파트 정문 입구에서 차량밑에 깔린 시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해 시선을 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3일 단원구 초지동 소재 그린빌15단지 아파트 정문에서 음주 후 도로변에 누워있다 승용차 앞마퀴 밑에 박모(49)씨가 깔려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시민들과 함께 차량하부를 들어올리고 경추·척추고정 후 들것을 이용 박씨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박씨를 인계받은 원시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요구조자를 신속히 안산고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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