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즈호 은행과 다이이치(第一)생명보험이 1일, 중국의 벤처 캐피탈 Shenzhen Cowin Asset Management(深圳同創偉業資産管理)가 조성하는 벤처 펀드에 출자한다고 밝혔다. 각각 1500만 달러(약 16억 2600만 엔)씩 투자한다.
동 펀드는 테크놀로지 및 통신 등 분야에 핵심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벤처 기업에 투자된다.
아울러 미즈호 은행은 이날, 중국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법인인 미즈호 은행(중국), (상하이(上海))에 혁신기업 지원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베이징(北京), 상하이, 선전(深圳) 등 각 거점에 전문부서를 설치해, 중국 전역의 혁신기업에 대해 펀드를 통한 자금 및 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