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방송된 'SBS 스페셜'의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 추자현은 어려웠던 가정사를 언급했다.
추자현은 "부모님이 어린 시절 이혼했다. 현재 아버지는 10년 전 재혼했다"며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에 여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 그 사건으로 나를 낳아준 생모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가운데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출산 후 임신 중독 증상 중 하나인 경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것 때문에 폐가 안 좋아져 입원치료를 받았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우효광은 "나랑 결혼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야"라고 했고 추자현은 이에 답하며 "나는 당신 만나서 돈 벌었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추자현은 "감사합니다. 날 가족으로 받아줘서"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