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3일간 대정부질문 실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오는 3∼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11일 대정부질문을 하는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1일 합의했다. 이원욱 민주당·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추가 의사일정을 논의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차례로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검찰, '오송 참사'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16시간 조사 外민주당, '범야권 연석회의' 조국 제안 거절 아울러 9일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10일 경제 분야,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 #의사일정 #대표연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