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박찬종 대표이사의 퇴임으로 이철영·박찬종 공동 대표 체제에서 이철영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해상 측은 "박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13년 2월 이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로 선임돼 기획관리·인사총무지원·기업보험·CCO부문 총괄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해 임기 만료일이 내년 3월 22일까지였으나 돌연 퇴임을 결정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해상화재보험 본사[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관련기사금감원 "새 보험회계 실적 부풀리기, 결산 땐 고쳐내야"車보험 손해율 82.5%…내년 보험료 방향 두고 '눈치 싸움' #현대해상 #박찬종 #이철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