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방범 CCTV 확대 설치로 범죄청정도시 도약

2019-06-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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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47개소 신규 설치 및 차량방범용 CCTV 3개소 교체 완료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방범 CCTV 확대 설치는 도비보조사업 매칭펀드(도:30%, 시:7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시는 도비보조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CCTV 설치장소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 및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하여, 방범용 CCTV 47개소 및 차량방범용 CCTV 3개소를 신규 및 교체 설치하였으며, 관내 차량방범용 CCTV는 전면 650만 화소급으로, 범죄예방 및 신속한 범인검거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동두천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로, 최근 3년간 동두천시 총 범죄비율은 2.8% 감소했으며, 5대 범죄비율도 7% 감소했다.

최용덕 시장은 “더욱 꼼꼼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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