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보좌관'...NEW 주가 반전 계기 만들까?

2019-06-28 19:55
  • 글자크기 설정

[사진=NEW]

드라마 '보좌관'이 하락하는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주가의 반전의 계기를 만들수 있을지 주목된다. NEW는 보좌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이달 초 상승했다. 하지만, 보좌관이 시작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상승분을 다 반납한 상태다.

28일 주식시장에서 NEW는 전일 대비 2.84%(135원) 상승한 4885원에 마감했다. 오랜만에 2%대 상승이다. NEW는 지난 6월 11일 종가기준 6610원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5000원 선도 깨진 상황이다.

주말 5,6회를 방영하는 보좌관이 화제성 뿐 아니라 시청률까지 동반상승한다면 다시 한 번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보좌관은 이정재(장태준 분)가 자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인인 신민아(강선영)와 갈등을 겪는 장면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시청률 상승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좌관은 1회 4.4%, 2회 4.5%, 3회 4.4%, 4회 4.4%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NEW 주가는 최근 개봉한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 안시하 주연의 영화 비스트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는 개봉 첫 주 9만을 넘어섰다.

증권업계는 NEW의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화 생일, 나의 특별한 형제가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보좌관이 방영기간 동안 실적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