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취약아동 사례관리 슈퍼비전 역량강화

2019-06-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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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 드림스타트(시장 김상호)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백정미 교수를 초빙, 아동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통합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관리중인 위기사례 가구에 대한 가족관계 증진과 아동욕구 중심의 목표 설정 및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음으로써,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위기가구(학대의심) 4명의 아동사례에 대해 가족상담 전문가를 초청,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기록 상태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 욕구결핍 증상 등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았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시키는 슈퍼비전을 실시함으로 아동들에게 질적 수준이 높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에 따라 보건, 복지, 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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