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끈적거리는 수액을 건조시켜서 가루로 만든 것이다. 1년에 단 한 번, 한 그루에서 150~180g만 채취할 수 있어 '신의 눈물'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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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에 5000년 전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위 염증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목적으로 매스틱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스틱은 뚜렷한 부작용은 없으나 고혈압, 당뇨, 임산부, 어린이 등은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매스틱의 하루 권장량은 1000mg이다.
한편 매스틱은 뭉치는 성질이 있어서 가루로 만들 때 다른 성분을 첨가한다.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매스틱 분말을 구매할 때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