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던 '하이에나'를 최종 고사했다. 배우 송혜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27일 "'하이에나'는 검토하던 대본 중 하나"였다며 "당초 거절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작품과 사생활은 별개"라고 이혼과 차기작 활동 사이에 선을 그었다. 송혜교가 검토 중이던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가 연출을 확정했다. 송혜교가 제안 받았던 캐릭터는 잡초 근성 질긴 변호사 정금자 역이었다.관련기사"상위 1%가 되는데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다"...롤스로이스의 탄생조인성에 머스크까지 딥페이크 사기에 '이용'..."막기 어려워" 왜?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7년 10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송혜교 #하이에나 #송중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