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에서 개설한 계좌로 토스·페이코 앱에서 간편송금·결제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사이다뱅크의 계좌를 토스와 페이코에 등록하면 사용 가능하다.
사이다뱅크 계좌를 이용해 별도의 절차 없이 계좌번호·휴대전화번호로 송금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토스머니·페이코포인트를 사이다뱅크 계좌로 보낼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매년 급성장 하고 있는 오픈마켓에서 카드뿐만 아니라 계좌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며 "국내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의 제휴서비스 확대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SBI저축은행이 선보인 사이다뱅크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신청과 송금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을 통해 이용 가능한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실적조건과 관계 없이 각종 이체, 현금입출금기(ATM) 입출금, 증명서 발급 등의 모든 수수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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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I저축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6/27/20190627135937320184.jpg)
[사진=SBI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