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축제는 학생들이 평소 익혀온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을 발표하는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등 일상적 문화예술 감성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
이날 공연은 관악합주, 관현악합주, 국악·타악합주, 합창, 댄스퍼포먼스 등 31교 1027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꿈·끼·감성의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즐겼다.
초등학생들의 합주와 합창,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연주와 노래로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동민 교육장은 “2019 군포의왕 학생 음악축제는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소양과 멋을 학생들이 함께 만든 공연이라 더 뜻깊다”라면서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감터를 조성·운영, 상시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