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6일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업 대상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내용은 도시가스 공급배관 등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가분담 시설부담금 일부지원으로, 총사업비는 165억원이 투입된다,
서철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