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시민건강보호...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2019-06-26 09: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막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오전 2시간 동안 구청 임시주차장에서 진행된 무료 점검에는 민원을 위해 방문한 시민,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 등 모두 30대의 차량이 혜택을 봤다.

점검 과정에서 자동차 공회전과 관련한 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정비 안내 등도 진행했다.

구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달에도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대기질이 형성되도록 힘 쓸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연중 미세먼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께서는 자발적 참여 등 대기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조기 폐차 및 친환경차 구입 보조금 등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도시 환경이 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