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는 지난 2017년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지난해 5월 아들 하트를 출산했고, 현재 아이를 임신 중이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4년 말레이시아 백만장자 조 로우로부터 810만 달러(90억원)에 달하는 보석을 선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 로우가 말레이시아 비자금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고, 2017년 미국 법무부가 미란다 커에게 보석류 반납을 요청했다.
당시 미란다 커 측은 "부패 스캔들 조사가 시작된 이후부터 모든 협조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보석을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