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시청 앞 농구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랑의 밥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물(리플릿, 파스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엑스선 검사 등 결핵검사를 받아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결핵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모기·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물(리플릿, 기피제)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