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썰팅’은 청년들의 이야기가 있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돼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9일 매주 수요일 저녁에 10회차로 진행됐다.
평소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청춘답게 워라밸’을 테마로 10가지 주제로 기획돼 Life(퍼스널진단-성격,건강/라이프디자인), Work(일과 돈), Balance(홈커피, 차, 요리, 행복강연, 청춘레시피)로 매주 다양한 주제가 펼쳐졌다.
지난 19일 진행된 ‘청춘레시피’는 이진찬 부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최라영 관장은 “청썰팅은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학습활동을 도모하여 바쁜 청년들의 삶에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라며 “일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게는 응원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썰팅’은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기획되어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