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창의적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 다할 것"

2019-06-21 10:01
  • 글자크기 설정

일자리정책 전국 1위...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

윤화섭 안산시장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하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1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안산시는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기관 중 대상격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받아 당당히 전국에서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66개 기초지자체, 32개 정부산하기관 및 출연기관, 15개 민간기업 등 모두 130개 기관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박람회 종료 이후 참여 기관이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과 파급력, 전시의 완성도, 부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평가해 3개월 만인 이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 기획부터 진행까지 시가 운영하는 청년큐브 입주기업인 디스이즈잇, ㈜나무엔, 테솔로와 함께 추진했다. 또 청년일자리 우수사업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안산시 창업기업의 퍼포먼스 등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우수한 사업을 기업과 협업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자체와 청년 기업이 협업해 박람회장을 함께 즐기는 체험의 장으로 만든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주관기관뿐 아니라 참여 자치단체, 기업 등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