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19일 자사 기술연구원 김주원 연구원이 일본기초노화학회(JSBMG·Japan Society for Biomedical Gerontology)가 주관하는 '2019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본기초노화학회는 전신인 기초노화연구회를 포함해 42년의 역사를 가진 아시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규모가 큰 노화 관련 학술대회라고 아모레퍼시픽은 소개했다.
일본기초노화학회는 전신인 기초노화연구회를 포함해 42년의 역사를 가진 아시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규모가 큰 노화 관련 학술대회라고 아모레퍼시픽은 소개했다.
또 이번 수상은 '젊은 과학자상'이 제정된 2002년 이후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으로는 3번째이자 기업 소속 연구원으로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14년 국제피부연구학회지 JID(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게재한 논문과 최근 일본노년학회 총회에서 한 발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피부 노화에 의한 색소 침착과 콜라겐 분해 억제인자로서의 Foxo3a의 역할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발표는 장수 유전자인 Foxo3a를 통해 항노화와 미백의 연결고리를 세계 최초로 증명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관련한 효능 원료를 아이오페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항노화와 별개로 여겨졌던 미백이 Foxo3a 조절로 가능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처음 입증했다"며 "항산화제의 미백 작용 기전도 함께 밝혀 항산화와 항노화, 미백의 바이오 체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국제피부연구학회지 JID(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게재한 논문과 최근 일본노년학회 총회에서 한 발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피부 노화에 의한 색소 침착과 콜라겐 분해 억제인자로서의 Foxo3a의 역할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발표는 장수 유전자인 Foxo3a를 통해 항노화와 미백의 연결고리를 세계 최초로 증명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항노화와 별개로 여겨졌던 미백이 Foxo3a 조절로 가능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처음 입증했다"며 "항산화제의 미백 작용 기전도 함께 밝혀 항산화와 항노화, 미백의 바이오 체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