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이케아, 코스트코, 라까사 호텔 등 광명 역세권에 위치한 기업을 비롯, 금천구, 구로구 등 광명시 인근지역에 위치한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20개 기업은 현장에서 서류접수와 면접을 실시하며, 나머지 20개 기업은 구직신청서 대행 접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총 143명을 채용한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채용관과 간접채용관을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박람회 기간 중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최대한 제공하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후 사후관리를 거쳐 구인 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일자리센터 내 상담실 운영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다중 이용장소인 지하철역, 쇼핑센터 등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현장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