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자전거순찰대는 취미생활로 구성된 시민단체를 방범협력단체로 흡수, 시청 지원을 유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순찰대로 지난 2013. 7. 19. 발대식을 가진 후 약 6년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들은 3월~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동안서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1명과 함께 공원, 종합운동장, 로데오거리 등 치안취약지역 민·경 합동순찰을 통해 비행 청소년 계도 등 치안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한편 `우리동네 시민경찰' 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범인검거 또는 범죄 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시민이 우리 지역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