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네스코 시민단' 구성…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홍보

2019-06-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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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일 공모 통해 250명 모집…발대식 7월5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12년 1월 발간한 반구대 암각화 3차원 입체 스캔 이미지.[사진=문화재청 제공 자료사진]

울산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유네스코 시민단’에 참여할 시민 2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단은 대곡천 암각화군(천전리 각석~반구대 암각화) 홍보 활동과 함께 암각화군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민단은 반구대암각화팀, 천전리각석팀, 역사사랑팀 등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시민단 발대식은 오는 7월5일 열릴 예정이다.

공모인원은 구군별 50명 등 총 250명(선착순)이다. 희망자는 울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시민단으로 선정되면 세계문화유산의 의미와 대곡천 암각화군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올 9월과 내년 2월 중 아카데미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올해 10월 및 내년 3월께 대곡천 암각화군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현장활동도 실시하게 된다. 우수 시민단원에게는 시장표창도 주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곡천 암각화군을 가꾸고 즐기며 지키는 활동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염원 및 분위기를 적극 조성에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대곡천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기반마련 용역’을 추진, 올해 말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목록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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