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야산에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낙하산으로 탈출

2019-06-13 18:46
  • 글자크기 설정

교통대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

전남 여수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해 있던 조종사는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오후 1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조종사 A(25) 씨 1명만 탑승했다.

A 씨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했다.

기체는 행인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 자락에 떨어져 폭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한편 소방·항공 당국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