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는 12일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올해 초 명상 관련한 일을 준비하는 도중 인연을 맺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 영국에서 출생으로 곽정은보다 4살 연하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학, 철학을 전공, 맨체스터 대학원 MBA 과정을 밟았다.
다니엘 튜더는 2002년부터 한국에서 언론인 겸 작가로 활동했다.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책을 발간했다. 특히 지난 2012년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제목의 칼럼이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은 소속사에서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